솔까 모발이식같은거 1도 관심없었고 탈모인줄도 모르고 살았는데

친구들이 탈모아니냐 그래서 그때부터 탈모인거 알겠됐거든요ㅠ

그냥 이마가 좀 넒은 편이라고 생각했지 탈모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는게

가족중에 탈모인 사람이 없어서..

할아버지,큰아버지,아버지 전부 머리숱많아서 당연히 탈모라고 생각을 못했는데

알고봤더니 외할아버지가 탈모였더라는ㅠ

어릴 때 돌아가셔서 몰랐는데 그랬다네요

그러고나니까 자고일어나서,머리감고나서 머리빠진거 보면 신경쓰이고

신경을많이쓰니까 스트레스받고

병원가서 처방받아서 약먹었는데 좋아지는것도 없고 그래서

집에 얘기하고 모발이식을 했습니다ㅋㅋ

모아논게 별로없어서 집에 도움안받으면 할 수가 없다보니ㅠ

첨에 집에 얘기했을 때 멀 그런걸 하냐 그래서

이마까서 보여드렸는데 보시더니 수긍을ㅋㅋ

암튼 그래서 집에 도움받아서 수술받았고 5개월입니다

솔직히 아직 부족한데 그래도 라인이 그어진게 적당히 잘된거 같고

요대로 잘 채워지기만 하면 될거 같은데요

지금까지 잘 채워지고 있으니까 계속 잘 채워져가겄죠?ㅋㅋㅋ

근데 요새 날씨 떔에 미치겄네요

덥고 비도 자주오고..

이런날씨는 머리에 안좋다는데 하..

머 어쩔수 없는거니까 잘 피해댕겨야겄죠ㅋ

더 채워지면 다시 후기올리러 오겄습니다ㅋㅋ

수술받고 2일차였을때 인데 완전 극혐이네요ㅠ

아까찍은 5개월차 사진입니다ㅋ